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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가공용 매실 판매 확대 위한 업무협약

NSP통신, 위종선 기자, 2023-05-16 13:1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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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소득 안정 및 수취가격 지지로 소비촉진 통한 농가 소득 향상 기여

NSP통신-순천농협이 가공용 매실 판매 확대를 위해 웅진식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순천농협]
순천농협이 가공용 매실 판매 확대를 위해 웅진식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순천농협]

(전남=NSP통신) 위종선 기자 =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가공용 매실 판매 확대를 위해 웅진식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농협은 지난 15일 농협 본점에서 최남휴 조합장을 비롯해 순천시 이기정 농업기술센터 소장, 웅진식품 우승호 본부장, 김미영 경제상임이사, 김도순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공요 매실 출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순천매실은 2200여 농가, 1200ha 면적으로 연간 4600여 톤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매실 주산지로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수확되는 매실은 유기산 함량이 높아 매실김치, 매실액기스, 매실차, 매실식초 등 가공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많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과실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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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맛있는 제품과 새로운 경험으로 행복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창조적인 웅진식품을 통해 순천 가공용 매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안정 및 수취가격 지지로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 봤다.

웅진식품 우승호 본부장은 “우수한 순천 가공용 매실로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음료 개발 등 순천 매실 소비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며 “어려운 농촌 여건이지만 농촌 지역 농민들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순천농협 최남휴 조합장은 “웅진식품과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매실 500여톤 물량을 웅진식품에 공급하게 됨으로써 순천 농가의 가장 중요한 소득작목원인 매실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 기여뿐만 아니라, 순천농협 자체매장과 농협경제지주 협력을 통해 웅진식품 제품 판매에 함께 적극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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