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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장애대학생 공공기관 채용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한경국립대학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및 거점대학 10개교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장애대학생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예금보험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주택공사 등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전국의 장애대학생 및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관별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장애대학생 채용설명회는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기관 주요 업무 소개, 채용 절차 소개, 채용담당자와의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져 취업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좋은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며 “장애 대학생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과 박람회가 활성화되어 성공적인 취업을 이루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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