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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지난 5일 오후 3시 9분경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북방파제 외측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A씨(50대)를 구조했다.
포항해경은 추락으로 인해 머리를 다친 A씨를 응급조치 후 구조정을 이용해 양포항으로 입항해 119에 인계했다.
또 포항해경은 이에 앞서 이날 오후 1시 37분경 포항시 북구 포항구항 북방파제 안쪽 해상 약 50M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요트 A호(8톤급, 승선원 4명)를 무사히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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