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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식품부 공모사업 ‘2023년 농촌협약’ 선정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3-06-06 16:5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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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총 사업비 656억 들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추진

NSP통신-경주시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 계획도 (사진 = 경주시)
경주시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 계획도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91억원을 포함해 5년 간 총 사업비 65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농촌협약 사업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로 지자체의 관련 정책과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경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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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사업으로 건천읍·현곡면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서면·내남면·천북면에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이다.

또한 현곡면 무과지구에 농촌공간정비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 건천읍에는 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구 건천읍민회관에 복합문화 나눔센터 건립해 주민들을 위한 문화, 복지, 휴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어 현곡면은 사업비 199억을 들여 옛)서경주역 부지에 행정복지센터와 복합문화센터를 통합한 원스탑문화복합센터를 조성해 행정 및 문화서비스 기능도 제공된다.

또 현곡면 무과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유해시설인 축사를 철거하고 주민들을 위한 기능시설이 조성한다는 게 골자다.

이밖에도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되는 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소재지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중심지와 배후마을 간 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한다.

경주시는 내년 2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농촌협약에 담긴 핵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농촌 협약 사업 선정으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공모선정에 큰 도움을 주신 김석기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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