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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팝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이 소셜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빅이슈’ 표지를 장식했다.

12일 ‘빅이슈’는 최근 낸시랭을 표지모델로 선정해 촬영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낸시랭은 자신의 고양이 인형 코코샤넬과 함께 다양한 포즈로 발랄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타이트한 블랙의 팍겨적인 시스루 원피스 의상을 통해서는 S라인의 볼륨몸매를 그대로 드러내 남심을 도발한다.

낸시랭은 이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대다수의 사람은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행복의 척도를 가늠하는 것 같다”라고 지적하며 “다른 사람의 눈에 행복해 보이는 것 보다는 스스로 행복한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현 세태에 일침을 가했다.

또"‘전 지구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라는 꿈이 이루어지면 그 인프라로 부와 명성을 얻어, 서울을 런던과 뉴욕처럼 현대미술의 메카로 만들고 싶다”라는 아티스트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대한민국이 상식적인 것이 통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변하는 낸시랭의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와 화보 외 여행 작가 노동효, 음악평론가 김작가, 영화평론가 최광희, 월간 잉여 편집장인 잉집장 등 필자의 글과 작품은 ‘빅이슈’ 7월 15일자 발행호인 64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자신의 직업적 정체성에 대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연예인형 아티스트”라고 당당히 밝히는 낸시랭은 현재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 고정 출연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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