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오는 26일까지 경찰서 민원동 별관 로비에서 하계휴가 기간에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사고 현장 유형별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북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김한섭)에서는 오는 26일까지 경찰서 민원동 별관 로비에서 하계휴가 기간에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사고 현장 유형별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휴가 중에서 많이 발생하는 졸음·음주운전 행위, 급한 마음에 과속과 중앙선을 넘는 교통사고 등 사례별 현장 사진을 전시하여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운전자에게는 알려주기 위해 준비했다.

교통경찰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우리 운전자 모두가 교통법규 위반을 하지 않고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최고”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한 단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