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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이 2500억원 경제사업 달성탑을 수상했다.[사진=순천농협]

(전남=NSP통신) 위종선 기자 =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2023년 1분기 2500억원 경제사업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 장용식 순천농협 경제사업본부장, 타 수상 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7월 정례조회를 하는 자리에서 경제사업 달성탑을 수상했다.

경제사업 달성탑은 경제사업 위상 제고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970여개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을 대상으로 분기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실적 2000억원 기준, 매 500억원 단위 추가 달성한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조합원 및 농가의 소득 지지를 위해 시기별 영농자재의 적기 공급과 가격 지원,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 및 가공을 위해 공선출하회, 계약재배, 공동출하회를 육성했으며, 생활에 필요한 마트상품 공급 등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순천농협은 변화하는 농업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마켓팅 및 지원 사업을 펼친 덕분에 가능한 성과라 할 수 있다.

순천농협 최남휴 조합장은 “조합원과 농가의 소득 지지를 위해 추진했던 영농자재 구매사업, 농산물 판매 및 가공사업, 마트사업 등의 부분에서 2500억원 경제사업 달성탑을 수상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조합원 편익농협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위종선 기자(wjs88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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