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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국방부에 예비군훈련장 공익 활용 재차 논의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7-05 17:15 KRX7
#오산시훈련장 #오산시유휴부지 #오산시산업단지
NSP통신-5일 이권재 오산시장(오른쪽)과 신범철 국방부차관이 예비군훈련장 부지 활용 논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오산시)
5일 이권재 오산시장(오른쪽)과 신범철 국방부차관이 예비군훈련장 부지 활용 논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국방부가 5일 활용하고 있지 않은 오산 예비군훈련장 부지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예비군훈련장 부지를 시가 직접 매입해 첨단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국방부에 협조 요청했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관련 각종 인허가 및 토지보상 절차를 완료하고 2025년부터 사업 착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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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지난 5월 국방부를 방문해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실무 협의를 했고 이번이 두번째 회동이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국방부는 군의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범위 내에서 군 유휴부지를 지자체 공익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 중”이라며 “오산시가 금번에 제안한 부지매입 요청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및 협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국방부와 긴밀히 협조해 민과 군이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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