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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고등학교 사물인터넷으로 연결하고 융합하는 ‘스마트 시스템 개발을 위한 AIoT프로그램’운영 (사진 =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고등학교(교장 김태동)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안동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의 교수를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시스템 개발을 위한 AIoT프로그램’ 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 수업은 스마트 시스템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과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수업 내용으로는 스마트 시티, 스마트팜 및 스마트홈 구현, 로봇팔, 자율주행자동차, AI비전센서 실습 등 다양한 실전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학생들은 실제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도구를 학습하고, 팀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직접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받으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안동고등학교는 교육부 지정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로서 매년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인공지능 융합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시스템 개발을 위한 AIoT프로그램' 수업은 그 중 하나로, 학생들의 미래 지식과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

김태동 교장은 “스마트 시스템 개발을 위한 AIoT프로그램 수업은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이와 같은 실전 교육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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