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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 UKP 미래경영연구소와 벤큐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UKP 미래경영연구소와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학교 발전과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벤큐와 김포대학교 UKP미래경영연구소는 한 뜻을 모아 인재 육성 협력 및 브랜드 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 실무 경험 제공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양 기관 간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산학융합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교육, 연구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벤큐는 김포대학교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위해 자사의 아이케어 모니터와 게이밍 모니터를 기증했으며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아이디어 공모전,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례로 지난달 말부터 벤큐 조위에서 진행 중인 유튜브 이벤트 ‘조위 숏폼 챌린지’에는 김포대학교 유튜브 크리에이터 학과생들이 대거 참여해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했다.

BenQ Group은 전세계 100여 개 국가에 첨단 디지털 기기에 대한 마케팅 및 세일즈를 지원하는 글로벌 IT기업으로 6개의 브랜드 계열사와 세계 3대 LCD패널 제조사인 AUO를 포함한 15개의 자회사를 독립적으로 운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특히 세계 톱 LCD디스플레이, 프로젝터,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휴대폰 및 컴퓨터 주변기기, 의료 장비 기술의 리더로서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BenQ는 ‘Because it matters’라는 브랜드 정신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삶에 영향을 미치는 가치에 헌신한다.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모든 것이 우리에게도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은 BenQ의 제품 개발, 비즈니스 모델, 파트너십과 기업 문화 모든 곳에 녹아 있는 브랜드이다.

소윤석 벤큐코리아 지사장은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김포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김포대학교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실무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우영 김포대학교 UKP미래경영연구소 소장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모니터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벤큐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원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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