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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45회 경상북도 4-H 야영대회’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3-07-07 17:38 KRX7
#경북도 #이철우도지사 #4-H연합회 #야영대회

비전선포 퍼포먼스로 청년농업인이 주도하는 경북 농업대전환 성공 결의

NSP통신-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울진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4-H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경상북도 4-H 야영대회 를 개최했다. (사진 = 경상북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울진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4-H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경상북도 4-H 야영대회’ 를 개최했다. (사진 =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울진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4-H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경상북도 4-H 야영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농업의 미래 ! 4-H가 만드는 농업대전환!’ 이라는 주제로 야영대회의 대표적 의식행사인 ‘봉화식’ 과 경북 22개 시군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협동할 수 있는 체육행사를 통해 지·덕·노·체 4-H이념을 고취하고, 회원 단합의 장을 마련했다.

봉화식에서는 지도자로부터 4-H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는 불씨 전달을 시작으로 지(智)·덕(德)·노(勞)·체(體) 단어가 적힌 LED를 점화해 4-H이념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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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 볼링, 탁구 등 체육행사를 통해 4-H 이념인 ‘체(體, 건강한 신체)’ 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회원 협동심을 배양해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또 청년농업인 희망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디지털 농업의 주역이자 경북 농업 대전환을 주도할 청년농업인들이 희망찬 미래 농업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흥국 경상북도4-H연합회장은 “경북 4-H가 7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는 의식행사를 통해 4-H이념을 되새기고 회원 협동심을 배양하는 야영대회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대가 변해도 4-H의 근본 철학과 숭고한 정신은 꾸준히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농업이 첨단산업으로 발전되면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청년농업인 4-H 회원들이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경북 농업대전환을 이끌어가는 영농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4-H연합회는 22개 시군 1천170명의 회원이 소속돼 신기술 보급과 지역 봉사활동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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