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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례의혹 진상규명 본격 활동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7-11 15:2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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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본회의장 앞서 특혜 의혹 진상규명 촉구 및 결의대회 열려

NSP통신-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1일 본회의 시작에 앞서 진행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 진상규명 촉구 결의대회에서 명재성 진상규명 TF 단장이 결의문 낭독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1일 본회의 시작에 앞서 진행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 진상규명 촉구 결의대회에서 명재성 진상규명 TF 단장이 결의문 낭독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이 결의대회 개최 및 진상규명 TF단 출범과 함께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11일 본회의 시작되기 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 앞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진상규명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명재성 진상규명 TF 단장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종점이 양서면에서 강서면으로 변경된 과정들을 살펴보면 A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여러 정황이 있다”며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선언은 A 여사 일가와 관련된 특혜 의혹이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한 연막탄이라는 의구심이 국민 사이에서 퍼져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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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백지화를 철회하고 A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을 규명하라”고 촉구했다.

도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결의대회를 통해 ▲국회의 국정조사 실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한 양평군의 위법사항에 대한 경기도 특별감사 실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철회 등을 요구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이날 서울-양평 고속도로 진상규명 TF단도 출범시켰다. TF단의 단장은 명재성 의원이 맡고 위원에는 김선영, 오지훈, 임창휘, 황세주 의원들이 포함됐다.

진상규명 TF단은 중앙당 및 경기도당과의 공조를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진상규명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도 내 소재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의회가 나서야 한다”면서 “오늘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진상규명 TF단을 중심으로 진상규명과 백지화 철회를 위해 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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