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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미니 앨범. (사진 =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실용음악과 재학생인 정해권, 정범수(All day on)와 하승목 교수 소속팀 ‘투챔프’가 가수 황치열의 5번째 미니 앨범인 GIFT 수록곡 ‘그대와 함께’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그대와 함께’는 가수 황치열의 5번째 미니앨범 중 4번 트랙에 자리 잡은 미디엄 템포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황치열의 호소력 있는 보컬이 더해져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미니 앨범의 타이틀인 ‘GIFT’에 걸맞은 선물 같은 곡이다.

황치열의 이번 앨범은 제목이 ‘GIFT’인 만큼 따뜻한 가사의 사랑 노래인 ‘나의 봄날’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해 그만의 특유한 발라드 감성을 앨범에 녹였으며 4번째 트랙인 ‘그대와 함께’는 마치 타이틀곡의 내용과 이어지는 듯한 가사와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GIFT’의 의미를 또 한 번 상기시킨다.

황치열의 4번째 수록곡인 ‘그대와 함께’의 작업은 ‘투챔프’ 소속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하승목 교수 지도 아래 ‘All day on(정해권,정범수)’ 학생들과의 공동작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해권 학생은 이 곡에서 작사·작곡·편곡 뿐만 아니라 코러스 또한 참여해 뮤지션으로써의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포대 실용음악과의 ‘미디/작·편곡’의 전공 지도를 맡고 있는 하승목 교수는 “더욱 많은 학생들의 음악적인 실력과 잠재 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그들의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운양 캠퍼스를 확충한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는 ‘현장 중심형 교육 커리큘럼’에 부합해 수준 높은 음악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사회 뮤지션으로써의 데뷔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메이저 방송사들에 학생들의 음원이 전파를 타고 있다.

또한 올해 2학기부터 운양 캠퍼스에서 수업을 100% 진행함에 따라 더욱 많은 학생들의 유입과 사회 진출의 기회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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