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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연곡 솔향기 캠핑장 글램핑장 모습.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가 21일부터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에 편리하고 특별한 캠핑 경험을 할 수 있는 글램핑장을 새롭게 개장한다.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은 솔밭과 바다가 어우러진 곳으로 ▲데크존 ▲노지존 ▲카라반존 ▲차박존 등 다양한 캠핑 시설을 갖추고 있어 캠핑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공사는 새로운 캠핑 문화 정착을 위해 ‘글램핑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총 10개 글램핑동을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4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글램핑장은 기존의 텐트형 글램핑장과는 달리 돔하우스 형태로 설계돼 튼튼하고 공간적으로 풍성한 경험을 제공해 남녀노소 누구나 캠핑을 더욱 쾌적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내부 시설로는 침대, TV, 에어컨, 전자레인지, 밥솥과 같은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고 취사를 위한 다양한 도구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도 마련돼 있어 캠핑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강희문 사장은 “새롭게 조성한 글램핑장에서의 캠핑 경험과 함께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에서 많은 분이 특별한 여행을 즐기길 바라며 더 나아가 지속적으로 새롭고 특별한 경험과 기억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램핑장 예약은 20일 오전 9시부터 연곡 솔향기 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 및 현장 예약이 가능하며 다음날 2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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