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한국산단공·국민권익위, 여수지역 산단 기업고충 청취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3-07-21 10:33 KRX7
#한국산업단지공단 #국민권익위원회 #여수국가산단 #율촌일반산단

기업고충 현장회의 개최, 산업현장의 기업애로 해소방안 모색

NSP통신-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여수지역 산업단지를 방문해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한국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여수지역 산업단지를 방문해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한국산단공)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염동일)가 20일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여수지역 산업단지 기업고충 현장회의를 여수혁신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한 현장회의에는 여수국가산단, 율촌일반산단, 해룡일반산단, 마량농공단지, 완도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여수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G03-8236672469

이날 권익위는 여수국가산업단지 소재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방문해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석유화학플랜트산업을 탐방했다.

아울러 현장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 김태규 부위원장이 주재해 한국산단공 및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여수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10여명이 참석해 산업현장의 기업애로를 건의하였고 관계기관들이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가기업들은 청년층 노동자 구인난, 시설설치 지원금 확대, 산업단지 내 인프라 강화 등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을 제기하며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업들은 총 16건의 고충을 토로하였으며 개선요구 분야로 제도개선 8건(50%), 기반시설 관련 애로 4건(25%), 신규정책 건의 3건(18%), 공공사업 1건(7%)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산단공 염동일 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기된 애로사항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각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