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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고운자)에서 지난 26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예천 군부대(123여단 2대대-예천대대)를 방문했다.
이날 센터직원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행복한 사랑방 밥차' 를 통해 군 부대원을 대상으로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수해 피해 현장 복구에 힘쓰고 있는 부대원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맛있고, 건강한 식단으로 지원했다.
‘행복한 사랑방 밥차’ 는 매주 토요일 아침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독거 어르신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때에도 도시락을 제공하면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형성에 앞장서 왔다.
고운자 회장은 “이번 행복한 사랑방 밥차를 통해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군 부대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수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헌신하고 봉사하며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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