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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선정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고흥군]

(전남=NSP통신) 위종선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전남테크노파크(이하‘전남TP’)가 주최한 입주 실증단지 입주 선정기업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7일 워크숍은 입주 선정기업과 참여 기업 및 기관 20개소에서 60여 명이 참여해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운영방안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증단지 계약 및 입주 안내를 비롯해 실증단지 입주 기업 현황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문의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실증단지 입주기업은 임대료, 수도광열비, 재료비, 실증장비 대여료 등 실증단지 활용 때 소요 되는 비용의 50%를 지원받는다.

또 입주 공간에 원하는 관련 기술 및 제품을 실증할 수 있으며, 전남TP를 통해 전문 실증서비스 사업, 기자재 상용화 등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입주기업 계약 체결은 오는 8월 중에 진행되며, 체결 후 실증단지 준공과 동시에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며, 10월부터 스마트 농업 기술혁신을 위한 실증단지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실증단지 관리 방안 및 실증서비스 체계화를 통해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의 운영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위종선 기자(wjs88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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