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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폭염, 취약계층 안전 각별히 챙겨야”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08-07 16:56 KRX7
#완주군 #유희태 군수 #폭염 #고령 농업종사자 #무더위쉼터
NSP통신-유희태 완주군수가 7일 간부회의를 통해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 = NSP통신 DB)
유희태 완주군수가 7일 간부회의를 통해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7일 유희태 군수는 간부회의를 통해 “폭염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안전을 각별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완주군은 지난달 27일부터 폭염경보가 발효 중으로 열대야도 7일 간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완주군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내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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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 군수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현장근로자, 고령 농업종사자 등 3대 취약분야 대상 안전관리 및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폭염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군은 309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76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사현장 근로자 보호조치 여부를 지도 점검하고, 2500여명의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집중관리하고 있다.

농축산분야에서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지도와 농업인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논밭 작업을 중지하도록 하고 있다.

유 군수는 “연일 계속되고 되는 불볕더위에도 수해복구,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지원에 당면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곧 이어질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 다문화청소년 여름캠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행복지수 1위 완주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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