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매도시 코타키나발루시 방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8-17 16:50 KRX7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말레이시아코타기루나발루시 #교류재개

6년 만의 재개…황재욱 대표 “이번 방문 계기로 양 도시 간의 관계 돈독해지길”

NSP통신-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코타키나발루시 관계자 등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코타키나발루시 관계자 등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대표 황재욱)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17일 용인특례시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시를 방문해 교류하고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황재욱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과 코타키나발루시의 누리자 아왕 알립 시장 및 주나이나 애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코타키나발루시 관광 정책 발표와 자매도시 교류 재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매도시이자 관광산업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시의 산업모델을 용인특례시에 적용하기 위한 벤치마킹도 이뤄졌다.

G03-8236672469

용인특례시와 코타키나발루시는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나 2017년 이후 양 도시의 교류가 드물어 사실상 소통이 단절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이번 방문은 6년 만에 재개된 자매도시 간의 교류이자 관계를 이어가려는 양 도시의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누리자 아왕 알립 시장은 “두 도시의 교류가 재개돼 다행 이라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욱 의원은 “‘비 온 뒤 땅 굳는다’는 속담처럼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 간의 관계가 더욱 끈끈해질 것”이라며 “두 도시가 적극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9월에는 누리자 아왕 알립 시장을 비롯한 코타키나발루시 관계자 등이 용인특례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의회 또한 양 도시 간의 우호관계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는 것은 물론 관광산업에 관한 양 도시의 강점을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도시가치 향상과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