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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축제 시민들 참여 모습. (사진 = 원주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에서 9월 2일 개최하는 ‘제1회 원주맨발걷기축제’가 접수 시작 3일 만에 모집 계획 인원이었던 500명이 신청해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접수 시작 3일 만에 참가자 500명을 달성하고 특히 타 지역에서 230명이 참가 신청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원강수 시장은 “제1회 원주맨발걷기 축제가 맨발의 도시 원주 관광 홍보에 큰 효과를 보일 것이라 기대한다”며 “원주가 맨발걷기의 상징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1일 원주문화원에서 건강맨발걷기를 주제로 올바른 맨발걷기에 대한 교육과 정보 제공을 위해 시민 맨발걷기 건강강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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