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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전문대학 발전을 위해 한영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청암대학교가 공유·협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 = 한영대학)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는 22일~23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광양만권 전문대학 발전을 위해 순천제일대학교, 청암대학교와 공유·협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공유·협업 위크숍에는 순천제일대학교 백승한 혁신지원사업단장, 청암대학교 정찬주 산학협력단장, 노삼현 산학협력부단장, 김민규 IR센터장 등 외부 대학 사업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한영대학교는 이경백 혁신지원사업단장, 최창용 교학처장, 양경옥 산학협력단장, 신광수 학생입학처장을 비롯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실행 부서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혁신지원사업 1차 년도 사업 실적 및 개선환류 등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혁신지원사업 2차 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사업진행 방향 및 지방 전문대학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3개 대학 간 사업실적 공유 및 논의를 통해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재정구조의 악화와 대학 간 경쟁심화 등 현 대학들의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공감하고 나아가 대학의 다양한 형태의 공유체계를 구축해 더 나은 교육 및 연구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한영대학교 이경백 교수는 “이번 상반기 공유·협업 워크숍을 통해 3개 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확충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광양만권 대학들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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