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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도서관을 기반으로 하는 독서동아리의 자립성 향상과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3년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독서동아리의 이해와 실제 사례’와 ‘그림책 깊이 읽기와 독후활동’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6일~10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주제별 각 2회씩 네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강연은 숭례문학당의 이혜령, 류경희 독서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아 ▲독서동아리의 이해 ▲우수 동아리 사례 ▲그림책 토론 실습 ▲그림책 리뷰 쓰기 실습 등을 내용으로 수강생들과 소통한다.
시립도서관은 해마다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 교육은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논제 발제 실습, 독서동아리 운영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수강생은 관심 있는 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독서동아리 대표와 회원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독서동아리 등록제 운영 ▲독서동아리 활동 공간 제공 ▲도서구입비 지원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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