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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왼쪽부터),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화성도시공사)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HU공사)가 7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개나리벽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HU공사는 주거환경 개선에 전문기술 인력과 기타 경비를 지원하며 개나리벽지는 고품질의 벽지를 현물로 지원한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세밀하게 선별해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근영 HU공사 사장,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는 “주거환경 가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해 기쁘다”며 “건강한 사회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수행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취약계층 지원체계를 강화해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 확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의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이 협력하면서 각 기관의 고유의 업을 활용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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