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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정우성 메가폰 잡은 단편영화 출연…감독과 배우 호흡 기대감 폭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7-31 18:14 KRD7
#정우성 #최진혁 #꿈의시작
NSP통신- (레드브릭하우스)
(레드브릭하우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우성과 최진혁이 감독과 배우로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톱스타로서 일찌기 자리매김해 온 정우성이 감독을 맡은 단편영화 ‘꿈의 시작’에 올해 가장 핫한 대세배우로 떠오른 최진혁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것.

이번 영화는 브랜드필름 프로젝트로 ‘삼성 갤럭시S4 - 나와 S4이야기’ 두 번째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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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앞서 유튜브 조회수 180만을 기록한 첫 번째 단편영화 ‘4랑’에 이어 두 번째 단편영화 ‘꿈의 시작’을 연이어 선보이며 감독으로서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다.

‘꿈의 시작’은 소비자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시나리오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답답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일탈과 꿈에 대한 판타지를 그리고 있다.

최진혁은 극중 지친 일상을 탈출, 판타지를 꿈꾸는 직장인 김준수 역을 맡아, ‘월령앓이’까지 낳게한 ‘구가의 서’의 구월령과 상반되는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족쇄와도 같았던 넥타이를 풀어헤치고, 시공을 초월하는 환상의 세계에 몸을 맡긴 최진혁의 모습은 현대인들이 꿈꾸는 판타지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또한 화면 안으로 유유히 흘러 들어오는 파란 물고기, 환상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듯한 스포츠카, 풍선을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아이, 자유로움의 상징인 히피 밴드와의 만남, 어린 시절의 자신과 마주하는 순간 등 스크린 속으로 빠져들도록 스토리텔링화 한 다양한 영상 연출은 정우성 감독의 온전한 아이디어로 탄생해 더욱 감탄하게 한다.

이번 프로젝트 한 관계자는 “단편영화 ‘꿈의 시작'은 연기자 선배이기도 한 정우성 감독과 주연배우 최진혁이 이뤄낸 현장 호흡은 최고였다”라며 “현장에서 자상하기로 유명한 정우성 감독의 디렉팅과 캐릭터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최진혁의 순발력과 집중력의 시너지는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줬다”고 말했다.

정우성 감독 연출, 최진혁 주연의 단편영화 '꿈의 시작'은 이달 중순부터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현재 공개되고 있다.

한편 정우성은 첫 악역으로 변신한 범죄 액션 영화 ‘감시자들(조의서, 김병서 감독)’이 관객수 500만 명을 빠른 속도로 돌파해 흥행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최진혁은 올 하반기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새로운 모습과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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