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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지난 19일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 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이상문)은 지난 19일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 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장려를 통한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말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와 해양수산부의 공동제안으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상문 원장은 울진해양경찰서 장윤석 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직원과 수련활동에 참여하는 학생, 숙소를 이용하는 교직원들도 우리 수산물 이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캠페인 인증 사진을 유튜브 등에 게재했다.

이상문 원장은 이번 챌린지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수산물 관련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수산물 소비 촉진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어촌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수산자원연구원 박형환 원장과 병곡중학교 김종태 교장을 지목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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