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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한국의 탈춤 세계유산 등재 후 국내 ‘첫 전시회’ 개막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3-09-22 16:4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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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청단놀음을 중심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 18개의 국내 탈춤 함께 다뤄

NSP통신-예천박물관 한국의 탈춤 세계유산 등재 후 국내 첫 전시회 개막, 세계적 가치 인정받은 예천청단놀음의 내용과 변화상 소개, 영상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기획전 12월 말까지 진행 (사진 = 예천군)
예천박물관 ‘한국의 탈춤’ 세계유산 등재 후 국내 첫 전시회 개막, 세계적 가치 인정받은 예천청단놀음의 내용과 변화상 소개, 영상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기획전 12월 말까지 진행 (사진 = 예천군)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21일 예천박물관에서 ‘예천 청담 봤니껴’ 공동기획전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예천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소재로 한 국내 첫 전시회로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묵언극으로 연행되는 예천 청단놀음을 중심으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 18개의 국내 탈춤을 함께 다룬다.

NSP통신-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21일 예천박물관에서 예천 청담 봤니껴 공동기획전 개막식을 열었다. (사진 = 예천군)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21일 예천박물관에서 ‘예천 청담 봤니껴’ 공동기획전 개막식을 열었다. (사진 = 예천군)

개막식에서 예천청단놀음 공연과 함께 한국의 탈춤 등재를 담당한 허용호 교수의 초청특강이 진행됐으며, 청단놀음 공연은 전시회 기간 중 10월 3일과 21일 2차례 더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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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예천청단놀음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켜 군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국립민속박물관의 K-museums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된 것으로, 예천박물관은 지속적인 공모사업 응모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연구하는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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