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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계산림엑스포, 대형미디어아트 영상부터 VR 체험까지 풍성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3-09-27 12:5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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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모습. (사진 = 강원특별자치도)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모습. (사진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주행사장 5개의 전시관(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에서 대형미디어아트와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높이 6m, 길이 70m 규모의 대형 미디어아트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푸른지구관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기후 위기 시대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 전달로 산림엑스포 주행사장 내 필수코스로 자리를 잡고 있다.

산림평화관은 조선시대 화가 겸재 정선의 금강산 내총도를 실제 나무 조경을 활용한 설치미술로 구현하고 산림복원과 산림녹화의 과정들을 시기별로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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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실제 DMZ의 철조망을 전시하고 DMZ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의 DMZ 드론라이더 VR체험을 통해 평화와 대치가 공존하는 DMZ의 생생함도 느낄 수 있다.

문화유산관에서는 거대한 나무를 전시관 한가운데에 전시해 나무와 함께 해온 우리의 역사와 산림 관련 문화예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예술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휴양치유관에 마련한 숲속놀이터, 숲속캠핑장, 숲속도서관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쉬며 놀며 책도 읽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산신령과 허준, 대장금 등으로 분장한 배우들과 관람객 간 소통 퍼포먼스는 기존 전시관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산업교류관에서는 95개의 산림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채취·생산한 더덕·산양삼·오가피 등 임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시설물, 목공예품, AI재선충 탐지 기술과 드론을 활용한 산림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매일 네 차례 이상 진행하는 퀴즈쇼 이벤트와 주말마다 진행하는 ‘반값 경매’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다양한 경품 획득은 물론 산업교류관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5개의 전시관은 산림의 생태·환경, 역사, 문화, 휴양, 산업 등을 각각의 테마에 맞게 조성했다”며 “산림의 가치를 제대로 느끼시려면 5개의 전시관을 다 둘러봐야 하고 그중에서 푸른 지구관은 여느 대형 뮤지엄 못지않은 미디어아트 영상을 관람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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