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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내 비숙련 외국인 근로자 장기정착 기회 대폭 늘어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3-10-16 17:31 KRX7
#경북도 #이철우도지사 #외국인근로자 #장기정착 #법무부

법무부 점수제 숙련기능인력(E-7-4) 하반기 3만 명 대폭 추가 모집

NSP통신-경상북도는 산업계 인력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지난달 25일 한시적으로 시행한 숙련기능인력 3만 5천 명 혁신적 확대 방안(K-point E74) 에 따른 지역 산업계와 외국인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안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사진 =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산업계 인력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지난달 25일 한시적으로 시행한 ‘숙련기능인력 3만 5천 명 혁신적 확대 방안(K-point E74)’ 에 따른 지역 산업계와 외국인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안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사진 =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산업계 인력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지난달 25일 한시적으로 시행한 ‘숙련기능인력 3만 5천 명 혁신적 확대 방안(K-point E74)’ 에 따른 지역 산업계와 외국인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안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K-point E74’ 는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해외 우수 기술 인재 도입을 확대하는 제도로 △4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일정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가 300점 만점(K-point E74) 중 최소 200점(가점 포함)을 충족하고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체로부터 추천받으면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로 전환을 허용한다.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를 받은 이후에도 최소 2년 이상은 해당 기업체에 의무적으로 계속 근무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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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대상은 최근 10년간 단순외국인력(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자격으로 4년 이상 체류한 등록외국인으로 현재 근무처에서 정상 근로 중인 자다.

그동안 경북도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활발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의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K-point E74) 방안을 적극 환영하며, 지역 산업계와 지역사회 정착을 희망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성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과 더불어 K-point E74를 통해 도내 산업계에서는 우수한 외국인 채용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성실한 근로가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우리 도에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경북에 활력을 불어넣을 유능한 외국인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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