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여수상의가 도깨비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카트 무료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 여수상의)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지역 상공업을 대표하는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가 역내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사업을 연이어 전개했다.

지난 6월 진남상가를 방문해 페이백 행사로 지역 상점가 매출신장을 직접 지원한데 이어 17일 오후 3시 도깨비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카트 무료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민들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통시장 살리기 분위기 확산을 위하고 도깨비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카트 400개를 무료로 나눠드리면서 전통시장을 애용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객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 상인분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장보기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준비했다”밝혔다.

이어“장바구니 카트로 시장 이용객들의 구매물품의 이동편의를 제공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편하게 이용하시기를 기대한다”며“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상의는 10월 18일부터 5일간 흥국상가 소속 상점가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지역 상품권으로 바꿔드리는 흥국상가 페이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본 행사는 상품권 소진시 조기종료 된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