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0일 전북은행 본점 1층 주차장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JB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4일 전라북도와 대한적십자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전라북도 도민 헌혈의 날 선포식’에 참여해 건전한 헌혈문화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ESG경영 실천 및 ‘전라북도 도민 헌혈 릴레이’ 참여를 위해 이번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전북지역의 안정적 혈액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으로부터 이동 헌혈버스를 지원받았으며 이날 전북은행 임직원은 소중한 생명 나눔 및 이웃사랑 실천에 자발적으로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태현 부행장은 “혈액은 대체재가 없는 상황에서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헌혈만큼 의미 있는 나눔 참여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더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한 사랑의 헌혈 실천을 통해 전북은행 마음이 전북도민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전心전力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재난이재민 긴급구호키트 나눔’,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지원’,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 등을 연중 실시하며 지역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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