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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전 국회의원, 수원시 팔달구 과밀 학급 해소 모색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10-25 18:34 KRX7
#수원시국회의원 #팔달구학교 #팔달구노후학교
NSP통신-25일 김용남 전 국회의원(앞 줄 왼쪽 세번째)와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용남전의원)
25일 김용남 전 국회의원(앞 줄 왼쪽 세번째)와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용남전의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중학교 신설 방안 모색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25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팔달구 지역 학부모를 비롯해 좌장으로 김용남 전 국회의원, 한원찬, 김호겸 도의원, 한근수 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 이근우 기획경영과장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돼 오던 매교동, 고등동, 인계동 일대 대단지 아파트 건설에 따른 입주 세대가 1만여 세대를 훌쩍 넘기며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중학교 신설 이슈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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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팔달구 내 노후 학교로 교육 환경과 학습 누수를 넘어 등하교 통학 안전사고 등의 문제가 있어 김용남 전 의원의 주도로 긴급하게 열렸다.

김 의원은 지난해 수원시장 선거에서부터 팔달중학교 신설 및 학교 개선 사업에 그 누구보다 큰 관심을 갖고 대안을 모색하며 이와 관련된 교육 공약들을 발표한 바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팔달구 내 중학교 신설과 관련해 “바로 앞에 있는 중학교를 놔두고 지난 몇 년간 타지로 아이들을 등하원 시켰다”면서 “왜 그래야 하느냐? 둘째는? 이렇다 보니 교육 환경이 좀 더 나은 곳으로 이사갈 생각까지 한다”고 했다.

김용남 전 국회의원은 “집은 바로 앞 학교는 10정거장을 가야 한다면 이는 차일피일 미룰 사안이 아니다. 아이들의 학습권을 최우선 적으로 하는 과밀 학급에 대한 중학교 신설이라는 매스를 당장 들고 아이들의 불편함을 최우선으로 치료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간담회에서는 ▲팔달구 내 중학교 신설 요청 ▲팔달구 내 노후시설환경 개선 ▲학부모와 교육기관과의 소통창구 활성화 ▲수원초등학교 내 보건소 노후화 및 시설 미비 ▲통학로 내 육교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노출 ▲위클래스 임용 부재 ▲학급내 스마트기기 도입 등 학교시설 개선사항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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