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강릉아산병원, 강원·영동 지역 결핵 치료 우수성·안전성 인정 받아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3-11-03 14:10 KRX7
#강릉아산병원 #강릉아산 #유창식병원장

‘제5차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NSP통신-강릉아산병원 전경. (사진 = 강릉아산)
강릉아산병원 전경. (사진 = 강릉아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아산병원(원장 유창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22년(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강릉아산은 종합점수 97.6점으로 종합점수 전체 평균(91.8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특히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2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해 강원·영동 지역 결핵 치료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8년부터 결핵 신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표준화된 치료를 유도해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 왔으며 올해부터 그 결과를 등급화해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G03-8236672469

이번 평가 대상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환자 및 결핵 산정특례(V000)가 적용된 요양기관 508기관으로 세부 평가 지표는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 환자 방문 비율 ▲약제 처방 일수율 총 6개 항목이다.

유창식 병원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결핵 환자 치료에 있어 정확한 진단과 초기 치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아산병원은 올해 결핵 적정성 평가, 폐렴 적정성 평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전부 1등급을 획득하며 상급종합병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