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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2023년 제11회 꿈쟁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엘림씨아이가 후원한 연주회에는 시민 등 150여 명이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로 구성된 ‘꿈쟁이 오케스트라’의 음악 공연을 관람했다.
김창석 지휘자가 지휘와 음악 해설을 하고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 강사 등 단원들이 오페라 박쥐 서곡 등 4곡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연주에 앞서 11년 동안 아동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헌신한 김창석 지휘자와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온 박재민 엘림씨아이 대표에게 아동복지 유공 수원시장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에서 “수원꿈쟁이오케스트라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만원을 수원꿈쟁이오케스트라에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아이들의 재능발굴을 위해 시작했던 돌봄수업이 훌륭한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수원시가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편안한 가을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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