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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 좌측 검은자켓)과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영숙)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힘을 보탰으며 김장김치는 지역내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 등 250가구에 전달됐다.

홍영숙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아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의 밑반찬 사업, 독거노인 양부모결연사업, 행복나눔 사랑의 복달임 사업,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된장 만들기, 사랑의 김장 행사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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