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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지역위원회(위원장 오중기)는 지난 24일 포항시 산림조합 1층 대강당에서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지역위원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지역위원회(위원장 오중기)는 지난 24일 포항시 산림조합 1층 대강당에서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당원교육과 함께 이영렬 포항지진 트라우마 센터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오중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당원분들과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특강을 통해 우리 일상의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렬 센터장은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 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가운데, “트라우마에 대한 최고의 치료법은 그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이라며 트라우마 극복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포항 지진 트라우마센터의 문을 두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는 1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총선을 앞두고 열린 당원교육이라 당원들의 총선승리에 대한 열기 또한 뜨거웠다.

한편 오중기 위원장은 최근까지 포항 100일 도보투어를 통해 민생 챙기기에 힘쓰면서도 지역 숙원 사업 중 하나인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오중기위원장의 포항북구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선언이 곧 있을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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