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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센터장 유수창)는 최근 ‘위기에서 지구를 지켜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 부안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군산대에서 진행됐으며, 환경·생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위기에서 지구를 지켜줘!!’라는 세부 주제로 진행됐다.

1차시는 위기의 지구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바다쓰레기, 바다유리와 커피찌꺼기(커피박)를 이용한 업사이클링을 체험했고, 2차시는 육류 과소비로 인한 온실효과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육류를 대체할 단백질 식품인 두부를 이용한 조리과학수업이 실시됐다.

학생들은 이번 특별프로그램 참여 후 환경 인식개선과 탄소중립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재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며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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