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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영덕을 가치있게’ 라는 주제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친다.
영덕군은 최근 3년간 성금 모금 목표 대비 평균 160%가 넘는 모금액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10%를 상향한 2억 78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영덕군은 캠페인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오는 5일 영덕군청 본관 앞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을 선포하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유공자 표창, 현장 성금 모금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나눔문화를 지역에 정착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영덕·강구·영해 3개 시장에서 거리 재능기부 공연, 현장 성금 모금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거리 모금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힘든 시기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지역 공동체가 희망과 꿈을 이어가는 밑바탕이 되어 주셨다”며, “모두 함께 하나 되는 행복한 영덕을 위해 올해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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