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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소남해아그로가 둔덕동 더나눔노인주간보호센터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사진 = 보호센터)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 소재 닛소남해아그로 주식회사(한국대표 한배호)가 지난 6일 둔덕동 더나눔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닛소남해아그로’는 추위가 강해지는 동절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매년 거르지 않고 김치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닛소남해아그로는 국내 남해화학과 일본의 닛폰소다 및 미쓰비시상사가 손잡고 농약원재 공급을 위해 2011년 6월 14일에 설립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18년에 개최한 제4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에서 닛소남해아그로의 기업 사례가 경제 활로를 찾기 위한 모범 답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배호 대표는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관내 시설의 노인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봉사에 적극 동참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나눔노인복지센터장은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시기에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닛소남해아그로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을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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