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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24시즌 도약 위한 후원인의 밤 개최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3-12-14 18:2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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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김포FC ‘전폭적인 지원 약속’
고정운 감독 “내년도 좋은 성적 내야 우연 아니라는 평가 받는다”

NSP통신-고정운 김포FC 감독이 후원인의 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김포FC)
고정운 김포FC 감독이 후원인의 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김포FC)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2023 하나원큐 K2리그 3위의 김포FC가 13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2024 시즌 도약과 올 한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후원사와 후원인들을 위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아나운서 조민호의 사회로 김포FC 역사 영상 시청, 내외빈 축사, 선수단 격려금 전달식, 감사장·감사패 전달, 치어리더 퍼포먼스와 김포FC 홍보대사인 진시몬의 공연도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김포FC는 선진그룹 신재호 회장, 히즈메디 병원 유현수 원장, 김포물류단장 최태은 회장, 김포보배한방병원 황인진 원장, 김포봄한방병원 허호원장, 김포훈장골 김성규 대표이사, 김포파주인삼 조재열 조합장, 홍보대사 진시몬, 골든크루 하기웅 등 33명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NSP통신-김포FC 후원인의 밤 기념식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 = 김포FC)
김포FC 후원인의 밤 기념식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 = 김포FC)

구단주 김병수 시장은 “올해 김포가 굉장히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김포서울통합 문제로 완전히 유명해졌는데 그에 못지않게 우리 김포FC가 놀라운 성적으로 이슈를 몰고 다니며 홍보가 됐는데 감사하다”며 “김포FC 보고 다들 운이 좋다. 뭐 이런 얘기를 하는데 운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고정운 감독님, 코치, 선수들의 땀의 댓가라고 생각한다. 우리 시민들에게 이렇게 감격의 순간, 자랑스러운 순간을 주신 것에 대해 시장으로서 큰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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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 김포FC 정말 억울했다. 저도 1부에 꼭 가고 싶었다. 앞으로 꼭 1부에 가도록 시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다. 또한 오늘 여기 모이신 분들이 내년에도 애정 올해보다 더 많은 애정을 담아 주시고 김포FC가 정말 1부에 가고 시민들이 자랑하고 그럴 수 있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저희도 여러분하고 같이 힘모아서 우리 선수들 열심히 할 수 있고 좋은 결과 낼 수 있는 그런 구단 만들도록 함께 힘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홍경호 대표는 “참 어깨가 무겁다. 여기 계신 여러 후원인 여러분 덕분에 김포FC가 있는 것같다. 저는 대표이사로서 여러분들이 후원해주시는 만큼 김포 시민들이 경기장에 와서 웃고 즐기고 할 수 있게 끔 만들겠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내년 김포FC를 위해 여러 구상을 하고 있다. 특히 제가 우리 골든크루한테 공약을 한게 하나 있다. 내년도에 유료관객 수 4000명 이상이면 제가 경차 1대씩 경품으로 내놓겠다. 이렇게 해서 관중들이 더 많이 들어와서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했으면 좋겠고 그러면서 경차 18대가 다 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고정운 감독은 “1년 동안 저희 선수들이 맘 놓고 또 이렇게 뛸 수 있었던 계기 중 첫 번째는 골든크루 서포터스들이다. 처음 한명에서 지금은 더 많은 분이 모여 우리들에게 힘이 됐다. 또한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또 여기에 오신 후원사 분들의 후원이 있었기에 저희들이 열심히 뛰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님을 비롯해 우리 체육과 모든 분이 김포 FC 하나만 보고 기업보다 못지않게 도와줬다”며 “내년에 우리가 좋은 성적을 내야 올해 우연히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다.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또 협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FC도 내년 시즌 새로운 도약을 위해 프론트와 선수단을 개편해 운영한다. 지난 11일 김포시의회에서 ‘단장직 신설’을 위한 일부 개정 조례안이 통과되며 대표이사와 단장의 업무가 구별돼 체계적인 축구단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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