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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 센터. (사진 = 김포대)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대학교가 제40회 보험심사평가사 자격시험에서 응시생의 85%가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포대는 5년 연속 ‘보험심사평가사’ 서울지역 수석 학생을 배출하고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전원 합격의 성과를 이뤄오고 있는 보건행정과는 학과에서 무료로 실시한 자격증 특강 결과 지난 11월 실시한 제40회 ‘보험심사평가사’ 자격시험에서 응시생의 85%가 합격하며 자격시험의 총 합격률인 75%를 훨씬 웃도는 결과를 보였다.

보험심사평가사는 의료기관에서 필수적인 진료비 보험 심사의 실무를 담당하는 인력으로 진료비 청구 심사, 이의신청, 의료기관 진료비 분석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으로 최근 의료기술 발전 및 초고령사회 진입 등으로 재활요양병원 및 장기요양기관들의 증가에 따라 진료비 분석 및 진료비 청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더욱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분야로 알려져 있다.

보건행정과 신숙 교수는 “강의 내용을 반복해서 들을 수 있고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온라인 수업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를 활용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김선희 학과장은 “보건행정과 1~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특강을 통해 자격증 취득 지원이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큰 자긍심을 느끼며 김포대학교 보건행정학과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노인장기요양기관, 제약회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학과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대학교 보건행정과는 2024년 1월 3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정시모집을 앞두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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