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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사택부인회가 밀알사랑노인요양원과 여성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 롯데케미칼)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사택부인회가 27일 여수지역 밀알사랑노인요양원과 여성쉼터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부인회는 밀알사랑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하신 어르신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 1백만 원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더불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스토킹 피해 및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을 위한 보호시설인 여성쉼터를 방문해 지난 7월 샤롯데봉사단 후원금 1천만 원 지원에 이어 후원금 1백만 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사택부인회 이지영 회장은 “지역내 정신적·육체적 안정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과 동반 가족들을 위해 안전하게 일상을 보내고 심신 안정과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앞으로도 서로 공감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실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 사택부인회는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 활동과 더불어 여성이기에 어머니이기에 할 수 있는 특화된 활동들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다문화이주여성, 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대한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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