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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軍 교재 독도 분쟁지역 명시에 '유감'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3-12-29 20:2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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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국토보다 영토다"

NSP통신-최병욱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9일 국방부가 전군에 배포할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명시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사진 = 최병수 기자)
최병욱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9일 국방부가 전군에 배포할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명시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사진 = 최병수 기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최병욱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9일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국방부가 전군에 배포할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명시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이어 해당 지역구 출마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서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지금까지 독도 영유권 분쟁은 대한민국 정부 자체가 인정하지 않던 사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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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역사적·실효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가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국방부가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정면으로 배치하는 교육자료를 제작해 논란이 됐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도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즉각 시정을 지시하고, 한동훈 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도 즉각 바로 잡아야 하고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방부를 질책했다.

이에 최 예비후보도 독도를 지역구로 두는 만큼 국방부의 행태를 지적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무엇보다 최 예비후보는 독도사랑운동본부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3차례 독도에 입도해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선언하는 행사 등을 개최하는 등 독도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최병욱 예비후보는 “독도는 그 누가 뭐라해도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독도를 스스로 분쟁지역화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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