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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권재 오산시장 “시민들과 어려움 극복, 백년동행 이어나갈 것”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1-01 14:5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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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권재 오산시장. (사진 = 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민들과 뜻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오산시의 백년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 4대 시정 방향으로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 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를 제시했다.

먼저 혁신 경제도시는 화성, 평택, 용인을 잇는 k-반도체벨트를 중심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의 개발 방향을 수립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자족도시 기반을 마련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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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주거, 상업, 문화, AI 첨단산업 등 각종 시설의 융복합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첨단산업의 거점 도시로 키운다.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를 활성화해 터미널과 함께 주거, 오피스, 상업, 생활 SOC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시설 개발할 계획이다.

외삼미동 예비군 훈련장 부지 매입으로 기업이 입지할 수 있도록 행정을 뒷바침해 북부생활권의 중심지역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도심속 흉물로 방치돼 왔던 옛 계성제지 부지는 협의를 통해 구도심 활성화와 역세권 발전을 힘을 쏟는다. 이를 위해 도시공사 설립이 절실하며 개발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과 지역내 재투자를 통한 주민복지를 증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교통 편익 향상을 위해 KTX 오산역 정차, GTX-C노선 연장, 오산 동탄간 트램 조기 착공 등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앞으로 개발될 세교3지구의 교통수요를 담당할 주요 간선도로인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설사업을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고 동부대로 지하화 2단계 공사, 양산동 국도1호선간 연결도로 등 각 종 도로개설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할 방침이다.

두번째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는 야맥축제 등 다양한 축제 개최로 구도심 상권을 살리고 오산을 상징하는 문화 축제로 발전시킨다.

또 오산 동부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해 균형있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오산천에서 휴식,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시민친화형 친수공간 조성과 무더위 해소를 위한 도시공원 물놀이장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서랑저수지 둘레길 조성에 박차를 가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및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셋째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를 위해 교육정책에 집중하며 원거리 학생 기숙사 입주인원을 100명으로 확대하고 청소년수련원 건립도 추진한다.

기업, 단체 등 우수기부자들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으로 마련한 17억원 중 학업 우수 장학생, 예체능 특기 장학생 등 412명의 학생에게 4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이같은 장학제도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학교별, 개인별 특성에 맞는 학습프로그램과 코딩교육을 지원하고 신설 예정인 AI특성화고와 연계해 창의적 미래인재를 육성하하는 동시에 아이들의 안전승하차를 위한 쉘터 새싹스테이션도 확대 설치한다.

이와 함께 ▲보육교사 건강검진비 지원 ▲어린이집 생애 최초 입학필요경비 지원 ▲국가유공자 예우 및 애국심을 계승할 수 있도록 보훈 가족들의 문화, 복지 공간을 위한 세교종합복지관 기능 보강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치매안심센터를 조성해 치매환자 삶의 질 개선 ▲세교2지구 주민들의 복지관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오산세교행복주택 내 복지관 분소 등을 조성한다.

네 번째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를 위해 과밀 행정동인 대원동과 신장동에 대원2동과 신장2동 임시청사를 개청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하며 조속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한다

또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전국 최고의 AI 지능형 CCTV를 설치해 스마트도시를 구축하며 시민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교통체계도 강화한다. 실시간 대응 가능한 지능형 교통 관리체계 실현과 최적화된 신호 운영으로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어린이 등 보행자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LED 바닥신호등 설치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끝으로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조례를 조정해 행정만족도를 높이고 각계각층 전문가가 시정에 참여하는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시민과 소통을 활성화해 주민자치의 내실을 다진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끈질기고 우직하게 오산시 미래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다”며 “시민들과 뜻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정을 운영해 나간 지난 1년 반의 시간처럼 시민들과 함께 오산시의 백년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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