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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 본부장.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에 2일 조정권 신임 본부장이 부임했다.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 본부장은 “교통사고의 획기적 감소는 교통안전 홍보활동과 맞춤형 교통안전대책 실천을 통해 도로이용자의 교통안전의식 개선 통해 가능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교통안전 법률을 지역민들이 생활문화로 적응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운수회사 등 교통현장의 맞춤형 대책 지원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본부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등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공학박사다.

1993년 공단 입사 이후 안전정보분석센터장, 울산본부본부장, 경기북부본부장, 충북본부장,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등 연구교수 출신으로 공단에서 30년간 근무하고 있다.

다양한 연구와 저서, 주요방송에 120여 회 출연과 강의활동, 지방자치단체 교통안전 자문위원 등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교통안전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자동차공학개론과 자동차생활 외 18권이 있으며 차량 전복 사고에서 탑승자 거동분석에 대한 연구 등 30여 편의 연구경력을 가지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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