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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홍경호 대표와 푸라닭 치킨 장성식 대표, 이회택 고문, 고정운 감독이 메인 스폰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조이호 기자)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지난해 K2리그 3위의 놀라운 성적을 거둔 김포FC가 성공적인 2024시즌을 위해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 ‘푸라닭 치킨’과 메인 스폰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김포는 3일 마산동 솔터축구장에서 오븐-후라이드 전문치킨 브랜드 푸라닭 치킨과 2년간 메인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포FC 홍경호 대표와 푸라닭 치킨 장성식 대표, 이회택 고문, 고정운 감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푸라닭 치킨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홈경기장 등에도 푸라닭 광고물이 게시된다.

장성식 대표는 “김포FC를 후원하게 돼 기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되고 팬들에게 즐거운 응원 경험이 되길 기원한다”며 “함께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정운 감독은 “푸라닭 치킨의 후원에 감사드리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경호 대표는 “지난해 시즌 팬들의 많은 관심 속에 리그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2년간 든든한 후원자가 생긴 만큼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푸라닭 치킨은 지난 2015년 ‘치킨, 요리가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 및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오븐-후라이드 전문 치킨 브랜드인 푸라닭 치킨은 굽고 튀기는 오븐-후라이드 조리법과 특제 소스, 토핑을 활용해 요리와 같은 차별화된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중 하나다.

또한 김포는 푸라닭 치킨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품 이벤트를 준비해 홈구장인 솔터축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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