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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운 화성시의원이 시각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 = 김종식)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이용운 경기 화성시의원(교육복지위, 비례)이 시각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장관 유인촌) 표창을 받았다.

이용운 시의원은 평소 장애인 체육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고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으로 ▲화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노인 보청기 및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 ▲장애인 휠체어 탑승버스 운영 조례안 ▲취약계층 반려동물 지원 조례안 ▲장애인 보조견 지원 조례안 등 대표 발의 및 공동 발의 안건 40여 건의 조례안에 관여했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용운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 개선에 노력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 교통약자, 어린이, 독거노인 가정, 체육인, 장애인들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특히 장애인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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