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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유승화 교수팀, 수질오염 해결 광촉매 연구 리뷰논문 게재

NSP통신, 서희경 기자, 2024-01-19 14:03 KRX7
#전북대 #유승화 교수 #라그나마이 모하파트라 #수질오염 #광촉매

화학·환경공학 저명 학술지 케미칼 엔지니어링 저널 최신호 게재
수질오염 해결을 위한 ‘삼상 초친수 광촉매’의 적용 가능성 제시

NSP통신-전북대 양자시스템공학과 라그나마이 모하파트라 연구교수(왼쪽)와 유승화 교수. (사진 = 전북대학교)
전북대 양자시스템공학과 라그나마이 모하파트라 연구교수(왼쪽)와 유승화 교수. (사진 = 전북대학교)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북대학교 라그나마이 모하파트라 연구교수(양자시스템공학과)와 유승화 교수(양자시스템공학과, JBNU-KIST 산학융합학과)가 수질오염을 해결하는 특정 광촉매 적용에 대한 리뷰논문을 화학·공학 분야 저명 학술지에 발표하며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 전문가임을 입증했다.

전북대 연구팀은 'Superwetting Materials as Catalysts in Photocatalysis: State-of-the-Art Review'라는 제목의 획기적 기술에 관한 리뷰논문을 화학·환경공학 분야 저명 학술지인 '케미칼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 15.1, JCR: 상위 3.2%) 최신호에 게재했다.

이 논문은 수질오염이라는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삼상 초친수(triphasic superwetting) 광촉매’의 적용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혁신적인 삼상(고체-액체-공기) 광촉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환경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적용방안을 제시했다. 삼상 계면에서 광촉매적 반응을 유도하는 독특한 특성을 강조하면서 삼상 초친수 광촉매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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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광촉매가 산소 농도가 낮고 확산 속도가 느린 고체-액체 계면에서 반응이 일어나는 것과 달리, 삼상 광촉매는 빠르고 효율적인 유기 오염물 제거효과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갖는다.

특히 이 논문은 삼상 광촉매에서 반응을 촉진하는 젖음 현상, 표면 특성, 기체/액체/고체 계면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저자들은 다양한 젖음성(초친수~초소수)의 삼상 광촉매에 대해 조사했고 비교할 수 없는 효율성을 지닌 나노어레이 촉매 형성에 대한 응용을 보여주었다.

이 논문의 제1저자 라그나마이 모하파트라 연구교수는 “이 리뷰에서 탐구한 삼상 초친수 광촉매 물질은 오염물 저감 기술의 패러다임 전환을 보여준다”며 “이러한 광촉매 물질은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망하고 지속가능하며 환경친화적인 접근 방식”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한국연구재단 지역대학우수과학자지원사업, 기초연구실사업 및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학연협력플랫폼구축 시범사업 등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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