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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완주군청 근대5종’ 선수단 격려...오는 29일 창단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4-01-19 14:3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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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근대 5종 선수, 각종 대회에서 맹활약...창단 통해 지역 우수인재 타 지역 유출 막을 수 있어

NSP통신- (사진 = 완주군의회)
(사진 = 완주군의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19일 의장실에서 오는 29일 창단을 앞둔 ‘완주군청 근대5종’ 실업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서남용 의장, 이경애 부의장, 심부건 의원, 김규성 의원을 비롯한 설선호 관광체육과장, 송기철 체육진흥 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청 근대5종’ 창단을 앞두고 선수단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근대5종 실업팀은 완주군이 운영하는 실업팀운동경기부로 임성택 감독을 필두로 김우철·형태극·이화영·김예나·김세웅·윤민종 선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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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역 출신 근대5종 선수들은 탁월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지만 지역 실업팀이 없어 우수선수들의 타지역 유출이 우려된 바 있다.

완주군청 근대5종 실업팀 창단으로 지역 우수 선수들의 진로 걱정이 다소나마 해결됐으며, 우수한 인재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도 막을 수 있게 됐다.

전북 근대5종은 완주 전북체육중·고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척박한 환경에서도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배출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열린 근대5종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예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게 돼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 대회에서 전북 체육의 위상을 알리게 된다.

서남용 의장은 “전북의 우수한 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선수로 활동하길 바라며, 특히 부상에 유의하고 땀 흘린 만큼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면서 “완주군의회도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지역의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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