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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새로운 도약 나선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4-01-23 17:47 KRX7
#구미시 #김장호시장 #여성친화도시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체결, 현판 수여

NSP통신-구미시는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받았다. (사진 = 구미시)
구미시는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받았다. (사진 = 구미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는 2013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2018년 12월 재지정된 데 이어 3회 연속 지정돼 여성 친화 구미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시는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목표 초과 달성 △아픈 아이 돌봄센터 및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경북 최초 개소 △여성 가구 안전지킴이 우리 집 경호원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구미시는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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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8년까지 ‘함께 만들어 모두가 누리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 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직업훈련과 취·창업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민간기관과 연계해 ‘여성 안심마을 조성 사업’ 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특히, 365 돌봄어린이집 확대 등 돌봄 환경을 조성해 여성이 마음 편히 일하는 일·가정양립 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성별의 차이가 차별되지 않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를 개소를 통한 의료 안전망을 강화해 진정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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