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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사진 = 화성도시공사)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HU공사)에서 운영하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설 연휴기간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운영 및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사전예약제는 많은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날 전날 및 당일(2월 9~10일) 2일 간 실내봉안당 입장인원을 1회 800명, 1일 10회 총 8000명이 방문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11일부터는 비예약제로 자유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2월 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목장과 잔디장 등 실외 자연장지와 유택동산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다.

실내봉안당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명절 추모객 혼잡이 예상되어 제례실은 안치 당일, 삼우제, 사십구재만 이용 가능하며 안치단 사진교체는 할 수 없다.

신영희 추모공원운영처장은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을 위해 설 명절 이전에 추모하거나 온라인 추모서비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은 추모객에게 불편함 없도록 만만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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